[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여성예비군은 지난 21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명자 소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김천시여성예비군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쳐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는 김천시여성예비군 소대장 및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재 김천시에서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김천시여성예비군 대원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여성예비군은 이웃돕기 성금 및 소외계층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